'세븐틴' 정한X원우,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 발매
현실에 나타난 비현실적 존재…매혹적인 두 남자의 이야기!
한계는 없다…정한X원우가 보여 줄 세븐틴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현실에 나타난 비현실적인 존재. 상상을 현실로 바꿔줄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가 뭉쳤다.
6월 17일, 싱글 1집 [THIS MAN]을 발매한 세븐틴의 정한과 원우가 그 주인공이다.
[THIS MAN]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내용의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이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 을 만드는 남자 정한과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 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원우,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정한X원우는 [THIS MAN]을 통해 지금껏 세븐틴 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색깔을 드러낸다.
세븐틴 보컬팀(정한)과 힙합팀(원우)의 조합이 빚어낸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은
미스터리하면서도 황홀한 세계로 리스너를 안내한다.
신비로운 비주얼 콘셉트 또한 정한X원우의 매력을 배가한다.
때로는 서늘할 정도로 다크하고, 때로는 아찔할 정도로 싱그러운 비주얼은
다가가기 어렵기에 더욱 닿고 싶은 '그 남자(This Man)'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판타지를 토대로 한 스토리텔링이 대중의 호기심을
끊임 없이 자극하며 새로운 도시전설 [THIS MAN]을 완성했다.
■ 깨고 싶지 않은 도시의 꿈…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정한X원우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꿈을 넘나드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크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무게감 있는 비트와 극적인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부분부분 등장하는 노크 소리는 마치 노래를 듣는 동안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속 남자가 자신을 찾아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했고,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힘을 보탰다.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얹힌 서정적인 멜로디와 반복되는 노랫말은 사람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신비한 존재 '그 남자' 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색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의 매력이다.
감미롭고 매끄러운 목소리를 가진 정한과 깊고 거친 저음의 소유자 원우가 같은 가사를 주고받을 때,
두 사람이 만들어 낸 비슷한 듯 다른 꿈이 한층 감각적으로 꿈틀댄다.
세븐틴 디스코그래피에 추가된 새로운 장르, 정한과 원우라서 가능했던 새로운 도전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은 두 사람의 매력을 한 번 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의 뮤직비디오는 도시인들의 꿈 속을 걷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닮은 듯 다른 각자의 이상을 두 남자로 인해, 도시는 달콤한 혼란에 빠진다.
흐릿한 기억과 무성한 소문 속 '그 남자' 로 각인된 두 존재와
그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감각적인 화면으로 구현됐다.
■ 하나의 앨범 속 세 개의 이야기, 다시 하나가 될 스토리
정한X원우의 [THIS MAN]은 총 3곡으로 구성돼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크하고 컨셉추얼한 매력의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외 정한과 원우의 솔로곡이 각각 수록됐다.
정한의 솔로곡 'Beautiful Monster' 는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에 편안한 가창이 더해져 기분 좋은 흥얼거림을 유발한다.
세븐틴에서 강렬한 랩을 자주 선보였던 원우는 발라드곡 '휴지통' 을 앨범에 담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원우의 감성적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현악기 사운드가 애절함을 고조시킨다.
정한과 원우의 솔로곡은 두 사람이 각자 그리는 상반된 성격의 '그 남자' 를 표현한다.
이렇듯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과 'Beautiful Monster' , '휴지통' 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THIS MAN]의 스토리를 완성하고, 동시에 한 앨범으로 세 개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두 남자를 목격한 '나' 의 꿈과 두 남자가 만들어낸 각자의 이상.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매혹적인 시공에서 [THIS MAN]은 사람들의 입을 타고 한계 없이 퍼져 나갈 전망이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라인 작업에 인기 장르소설 작가인 조예은 씨가 참여했다.
조예은 씨는 장편소설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소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우수상을 받는 등 현실 기반 스토리에 판타지를 녹여 호평 받는 작가다.
■ 데뷔 10년차, 여전히 새롭다…세븐틴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세븐틴은 최근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를 통해 지난 9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캐럿(CARAT. 팬덤명)의 곁을 지켜나갈 미래를 약속한 바 있다.
이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이 정한X원우의 [THIS MAN]이다.
세븐틴은 그간 하나의 단어로 규정될 수 없는 입체적인 매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단체 활동뿐 아니라 고유 유닛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은 물론, 믹스 유닛과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도전을 거듭해왔다.
정한X원우의 [THIS MAN]은 세븐틴의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양한 해석을 낳는 스토리텔링,
무엇보다 정한X원우라는 의외의 조합이 빚어내는 케미스트리가 신선하다.
데뷔 10년 차에도 여전히 새로울 수 있는 세븐틴, 그 저력이 [THIS MAN]에 담겼다.